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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um51Her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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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 회견문을 대신 작성한 인물로 최용상(62) 가자!평화인권당 대표를 지목했다. 김씨는 “지금까지 안전놀이터가 얘기한 것과 최 대표의 주장이 비슷하고, 최 대표의 논리가 사전 토토사이트문에도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최 대표의 입장을 물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메이저사이트에 따르면 이 안전놀이터는 먹튀검증 후 대구 한 호텔에 머무르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호텔이 취재진에게 노출된 만큼 다른 사설토토를 구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이 먹튀검증가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은 25일 안전놀이터에서도 거론됐었다. 서혁수 ‘정신대 먹튀검증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는 회견에 앞서 “제발 토토사이트 사설토토에 찾아오지 말아달라. 기자 여러분들에게 부탁한다”며 “먹튀검증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이 안전놀이터 이후로는 이런 일이 없게 부탁한다. 제발 사설토토를 괴롭히는 행동을 지양해달라”고 말했다.

메이저사이트 사설토토는 “토토사이트는 호텔에 계시는데 당분간 두문불출할 것”이라며 “현재 계신 곳이 알려지면 (다른 거처로) 옮기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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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역별 사고 건수로는 중소서민금융이 63건(44.7%)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으며, 사고 금액으로는 금융투자가 2027억원(65.2%)으로 타 권역을 압도했다. 지난해 총 41건, 542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보고한 은행권역은 전년 대비 사고 건수(7건)와 금액(83억원)이 모두 감소했다. 메이저사이트 보험업권은 금융사고 건수(22건)에선 변화가 없었지만, 사고금액(282억원)은 전년 대비 22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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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108억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금감원에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먹튀검증 금융권을 뜨겁게 달궜던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라임사태 등을 제외하고도 1년 전보다 140% 가량 급증한 금액이다. 사고 유형은 사기나 횡령·유용이 대표적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41건, 3108억원의 금융사고가 보고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4.1%(5건) 감소했지만 금액은 139.8%(1812억원) 증가했다. 100억원 이상 대형 금융사고가 1건에서 6건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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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융사고는 사기(4건)와 배임(2건) 등으로 유발됐다. JB자산운용이 운용하고 KB증권에서 판매된 호주 부동산 사모펀드 'JB호주NDIS' 건이 대표적인 경우다. 국내 펀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호주 현지 장애인 주택임대사업자 LBA캐피탈이 당초 약속한 부동산 대신 다른 토지를 매입하고, 그 과정에서 대출서류를 허위로 위조한 사건이다. 드러난 금융사고 금액은 1232억원에 달한다.

사설토토 메이저사이트신탁의 한 직원이 회사의 오래된 법인인감을 도용해 부산의 한 분양형 호텔 투자자들에게 허위 자금관리 약정서를 작성해주고 투자금 508억원을 편취한 사건도 대형 금융사고에 이름을 올렸다. 성세환 전 BNK회장과 임직원들이 부산은행을 통해 해운대 엘시티 사업에 300억원대 대출을 제공하면서 담보물 설정 등을 생략한 채 허위로 여신심사서류를 작성한 사건도 포함됐다.

이밖에 모 보험사가 채권보전 등 사문서를 위조해 252억원 규모의 부당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제공한 사건, 모 신탁사가 부동산 PF 관련 153억원 규모 허위 대출과 횡령에 휘말린 사건, 모 자산운용사가 부실채권 발생사에 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알선해준 사건 등이 있다.